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2차 정기회의 성료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2차 정기회의 성료

코로나19 시대 서울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방안모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12월8일 ‘서울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를 제2차 정기회의를 비대면(ZOOM)으로 개최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각계분야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진제공 = 인구보건복지협회. ⒞시사타임즈

 

서울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는 서울특별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를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종교, 언론, 의료, 여성, 시민 단체 등 민ㆍ관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자리로 총 19개 단체로 구성되었다.

 

사회연대회의는 2009년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를 범국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지역중심의 일·가정 양립 등 다양한 홍보·캠페인 실시하여 시민들의 인식개선분위기 조성에 노력하였다.

 

올해 사회연대회의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규모가 많이 축소됐으나 보건복지부 ‘함께육아’ 슬로건에 발맞춰 ▲인구의 날 기념행사(7.11) ▲아빠육아 참여를 위한 ‘100인의 아빠단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아빠들의 육아톡톡 콘서트 ▲코로나가 바꾼 아빠들의 일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윤명심 본부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사회연대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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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