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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인덕대-노원구청, ‘2015 창업·지역경제 한마당’ 개최

인덕대-노원구청, ‘2015 창업·지역경제 한마당’ 개최

2~3일, 중계근린공원, 등나무근린공원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 노원구 소재 인덕대학교(총장 이우권)는 2일과 3일 이틀간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근린공원에서 노원구청과 공동으로 ‘2015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인덕 창업대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인 인덕대가 노원구와 공동으로 대학의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컨소시엄을 구성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노원구상공회가 후원한다.

 

올해 행사에는 북경대, 칭화대 등 해외창업대학, 인덕대 창업동아리 40개를 포함해 전국 창업선도대학과 서울지역 대학 창업동아리 20개와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창업기업 100여개, 총160여개 기업과 대학생이 참가해 창업관, 사회적경제관, 지역경제관, 상담·체험관, 먹거리관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대학생이나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사회적기업의 사업 아이템과 제품이 전시, 판매되고 창업과 관련한 전문가 상담과 일자리 상담, 상자텃밭 만들기, 도자기 물레체험 등의 체험, 대학생 공연동아리와 풍물패의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2일 오후 2시 반부터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사물놀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표창식 수여, 대학 동아리 댄스와 비보이쇼, 통기타 공연이 이어지고, 3일에는 버블 마술 매직 쇼, 주민음악회 등 구민들이 참여하는 어울림마당이 진행된다.

 

이우권 총장은 “이번 행사가 인덕대 재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와 창업에 대한 열기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인덕대는 앞으로도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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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