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이우권)는 서울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테크숍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 10대 기술로 꼽히는 3D 프린터 분야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대학 내에 전문 장비를 갖춘 테크숍을 구축, 3D 프린터 장비 보급과 교육, 이용 지원 등을 통해 대학생 취업과 창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에는 인덕대를 포함해 창업보육센터 등을 보유한 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중 53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학 당 약 1억6천만 원 내외의 3D 프린터 장비, 전용 PC, 3D 스캐너 등의 구입비가 평가 성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인덕대는 사업 선정에 따라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3D 프린터실을 구축해 운영하여 3D 프린터 전문가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김종부 인덕대 창업지원단장은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인 인덕대가 미래를 바꿀 신기술로 손꼽히는 3D 프린터 분야 취업과 창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며 “재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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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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