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 제10회 전국 고등학생 인덕찬양경연축제 개최

인덕대, 제10회 전국 고등학생 인덕찬양경연축제 개최

총 24개 팀, 합창·중창·워십댄스 3개 부문에서 경연 펼쳐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 심사위원 구성해 대회 공신력 높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 인덕대학교(총장 이우권)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본교 채플관에서 ‘제10회 전국 고등학생 인덕찬양경연축제’를 열고 고등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응원한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찬양경연대회는 합창, 중창, 워십댄스 3개 장르에서 기량을 겨룬다.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24개 팀(620명)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 모두 학교 수업을 병행하며 지도교사 아래 틈틈이 대회를 준비했다.

 

수상 내역은 △대상(1팀) 200만원 및 분야별 △금상(1팀) 70만원 △은상(1팀) 50만원 △동상(1팀) 30만원 과 △특별상(2팀) 등이다.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가 직접 심사하기로 유명해 공신력이 더해지자 매해 참가자가 느는 등, 학생들 사이에 인기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인덕대 교목실 구완서 교목실장은 “입시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이 색다른 분야에서 자신만의 무대를 준비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선교의 기회로도 활용하고 있다”며 “찬양경연축제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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