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 소외계층 청소년 진로탐색 돕는 원스톱 진로지원사업 ‘Dream-up’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 소외계층 청소년 진로탐색 돕는 원스톱 진로지원사업 ‘Dream-up’ 실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학교부적응 청소년 등 진로탐색 및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의 원스톱 진로지원프로그램 ‘Dream- up’을 5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교육청. ⒞시사타임즈

 

‘Dream- up’은 인천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대안학교, 청소년유관기관 등으로 찾아가는 진로교육프로그램으로 12세부터 19세 사이의 진로탐색 및 선택 과정에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자기이해-진로체험-진로설계의 체계적 진로교육을 원스톱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1, 2회기는 자기이해 과정으로 흥미·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집단프로그램 및 진로검사-진로상담으로 진행되며, △ 3~4회기는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직업체험 △5회기는 구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분야의 현장직업인과 진로체험처, 전문 진로상담사가 참여하여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희망청소년에 한해 한 분야의 직업을 집중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심화진로체험과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Dream- up’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약 20여개 기관·학교 소속의 청소년 500여명이 참여하며, 11월까지 연중 진행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 김수진 소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꿈과 강점을 발견하고,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해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심층적인 진로체험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ream- up’ 프로그램 진행상황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진로교육센터 소식으로 만나 볼 수 있다. (https://cyberjinro.ic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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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