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는 시립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11월24일 오후 2시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청소년 서포터즈 사업’의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 성과에 대한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하고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아이윌센터)를 설치했다. 현재는 서울 지역 권역별 6개소(광진, 보라매, 서대문, 창동, 강북, 강서)의 아이윌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 서포터즈 사업’은 6개 아이윌센터와 초·중·고등학교가 협약을 맺어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 예방 교육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2014년 아이윌센터에서 12개교와 협약을 맺어 120명의 청소년 서포터즈가 활동했다. 또 2015년에는 18개교 180명의 청소년 서포터즈가 위촉돼 활동했다.
청소년 서포터즈 단원으로 위촉된 청소년들은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 예방교육, 건전한 사용습관 기르기 등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 서포터즈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왔다.
이번 청소년 서포터즈 보고대회에서는 매월 지속적인 스마트폰 등굣길 off, 하굣길 on 교내 캠페인 실시, 스마트폰 중독예방 1·1·1운동 및 자세 개선 교정운동 UCC 제작 등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청소년 서포터즈 단원들의 활동 보고, 우수사례 발표, 우수활동 청소년 단원·학교·교사에 표창할 예정이다.
김영란 서울시 청소년담당관은 “청소년서포터즈 사업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문제를 고민해 보고 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 청소년들 속에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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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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