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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 <마법에 걸린 거인> 6월 25일까지 공연

인형극 <마법에 걸린 거인> 6월 25일까지 공연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조명박물관(관장 구안나)은 소극장에서 2023년 첫 정기공연으로 <마법에 걸린 거인>을 지난 4월 8일부터 6월 25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3년 <마법에 걸린 거인> 공연 모습 (사진제공 = 조명박물관) (c)시사타임즈

 

이번에 공연되는 작품은 유럽 서쪽 나라인 포르투갈에 아주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래동화 <마법에 걸린 거인>을 인형극으로, 각색하여 배우들이 평면 인형과 대형 오브제를 활용하여 공연을 이끌어간다. 남을 배려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결실을 맺는다는 교훈을 갖는 <마법에 걸린 거인>은 우리나라의 <흥부 놀부>와 닮았다.

 

가난한 집안의 한 소년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마법사를 만나게 된다. 이때, 마음씨 착한 소년은 거인왕의 부탁을 진심을 다해 들어주어 거인왕의 마법이 풀려나 큰 복을 받게 된다.

 

공연은 조명박물관과 극단 즐거운 사람들이 주최하고 KH필룩스의 후원으로 주말, 공휴일 오후 1시, 오후 3시(평일 공연 관람은 전화문의)에 공연하며 8,000원(박물관 입장료 별도)이다.

 

조명박물관은 “서로 다른 두 나라의 전래동화 속 인물들과 시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공연 중 나오는 포르투갈 고유의 서정적인 민속음악과 함께 <마법에 걸린 거인> 인형극을 조명박물관 소극장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 의: 070) 7780-8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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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