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3대 노조, 취약계층 이웃 위한 연탄기부 봉사 펼쳐
[시사타임즈 = 김누리 기자] 임실군은 군청에 소속된 3대 노조가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연탄기부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에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진환),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송덕룡), 자치단체노동조합(위원장 이상배)과 조합원들이 봉사에 참석했다.
임실군청에 소속된 3대 노조는 이번 봉사를 코로나19로 경제 소득이 줄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최했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은 직접 19가구에 방문하여 2,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석한 조합원은 “연말에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며 “사랑의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널리 퍼졌으며 한다”고 말했다.
김진환 위원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3대 노조의 조합원들의 사랑이 담긴 연탄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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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cho2y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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