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임영웅 팬클럽 강원영웅시대 -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사회공헌 업무협약(MOU) 체결

임영웅 팬클럽 강원영웅시대 -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사회공헌 업무협약(MOU) 체결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회장 이돈섭)는 임영웅 팬클럽 강원영웅시대(회장 이미애)와 2월 22일 오전 11시 강원적십자사 상임위원실에서 ‘지역사회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2일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에서 열린 사회공헌협약 체결식에서 이돈섭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회장(사진 왼쪽 일곱 번째)과 이미애 강원영웅시대 회장(사진 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c)시사타임즈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단체)은 ▲기부문화 확산 ▲도내 취약계층 지원 ▲인도주의 활동 활성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과 도내 취약계층 및 재난 피해자의 구호·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미애 강원영웅시대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임영웅 강원 팬클럽에서 시작한 작은 움직임이 전국 팬클럽의 선한 기부 릴레이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돈섭 강원도지사 회장은 “이번 사회공헌 협약을 계기로 임영웅 팬클럽 강원영웅시대와 함께 도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강원도 전역에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나눔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밀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종료 후 임영웅 팬클럽 강원영웅시대 임원진들은 지사 사옥 내 로비에서 ‘재난 대비-내 손으로 만드는 구호품 제작 활동’ 행사에 참여해 긴급구호품 세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사회공헌협약식에 의미를 더했다.

 

이미애 회장과 함께 팬클럽 회원들은 연간 1,200만 원 기부금을 목표로 현재 53명이 정기후원에 동참하고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연 2회(상·하반기) 도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