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유튜버 릴레이 토크 페스티벌 개최…강요식 “표현의 자유와 진실한 소통영역” 강조
최초로 최다(50명), 최장시간(12시간)의 자유유튜버의 진기록 눈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제1회 자유유튜버 릴레이 토크 페스티벌이 6월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상암동 ‘제일라 아트홀’에서 논스톱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자유유튜버의 날 행사는 최초, 최다(50명), 최장시간의 진기록을 세우며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오프닝, 9개 토크 세션, 6인의 1인 방송, 2번의 특강(오세훈 전 시장, 신혜식 대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9개 토크세션에 참여한 주요 진행자와 패널은 명사토크에 김병민, 김문수, 서정욱, 안형환, 황태순을 비롯하여 김대호(사회디자인연구소장),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 김희정(전 여성가족부 장관), 신용한(서원대 교수), 양준모 (연세대 교수), 유용원(군사전문기자), 이근재(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이애란(탈북자 박사), 이진곤(전 국민일보 주필) 이헌(한변 공동대표)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자유유튜버 선언(헌법의 수호, 표현의 자유, 진실과 품격, 정보의 공유, 창조적 가치)을 채택했다.
행사에는 국회 부의장 이주영 의원을 비롯하여 자유한국당의 심재철, 조경태, 이명수, 김순례, 강효상, 곽상도, 윤종필 의원 무소속의 이언주 의원 등 현역의원이 참석하고, 유튜브 채널인 신의한수 (신혜식, 자유유튜버네트워크포럼 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하여 김문수 TV, 성제준 TV, 청아대 TV, 유용원의 군사세계 등이 참여했다. 행사내용은 이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의 메인 주최자인 보수의 새길 ABC 상임공동대표인 이주영 부의장은 환영사에서 “국기 대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자유유튜버의 역할이 크다”며 “우리의 헌법정신이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이번 행사가 큰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혜식 대표는 “무책임한 집권세력의 프레임 구도를 만들고, 최강의 유튜브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수의 새길 ABC 최종호 사무총장은 “첫 행사였지만 룰을 지키는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고, 유튜버들에게서 보수의 희망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12시간 동안 내내 진행을 맡은 한국유튜버협회 강요식 회장(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장)은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첫째, 자유유튜버가 한자리에 모여 마이크를 잡았고, 둘째, 향후 지향해야 할 자유유튜버의 정신(헌법의 수호, 표현의 자유, 진실과 품격, 정보의 공유, 창조적 가치)을 채택한 것”이라면서 “유튜브 플랫폼이 어느 정권에도 종속되지 않고,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진실되게 소통되는 방송영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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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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