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팬클럽 ‘크리제이’, 쪽방촌에 연탄 기부 봉사활동 진행…매년 연탄 1만여장

장근석 팬클럽 ‘크리제이’, 쪽방촌에 연탄 기부 봉사활동 진행…매년 연탄 1만여장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장근석 팬클럽 ‘크리제이’는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연탄 1만장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사타임즈

 

 

장근석 팬클럽으로 알려진 ‘크리제이’는 지난 11월25일 총 1만장의 연탄을 쪽방촌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에 전달했다. 팬클럽은 이와 함께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도 진행하며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를 보였다.

 

팬클럽 관계자는 “최근 많은 이웃들이 난방비, 전기세 요금 등이 올라 더욱 생활이 어려워졌다고 들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크리제이 회원들과 함께 계속해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크리제이는 매년 봉사활동과 연탄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며 “팬덤 기부의 모범 사례인 크리제이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제이’는 2018년부터 지금 연탄기부까지 누적 5만 1천장 기부하였고 이외에도 쌀 5,000kg 기부, 나눔 사진전 기부 등을 진행하며 사랑의열매 단체 기부 클럽인 나눔리더스클럽 서울 8호로서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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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