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숲과나눔, 환경·안전·보건 분야 난제 해결 위한 시민 아이디어 지원
2018년 50개 팀 1억 5천만 원…2019년부터 100개 팀 3억원 규모 확대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우리 사회를 안전하고 건강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지원하고자 2018년도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를 공모한다.
숲과나눔은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의 난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인과 소규모 단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시민운동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은 시민들이 사회 난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천해보고, 결과를 공유하도록 활동비를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팀은 최대 300만 원의 활동 지원금을 받으며 최대 50개 팀 총 1억 5천만 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2019년부터 100개 팀, 총 3억 원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은 년간 총 7억 원 규모로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인 [풀:씨]는 스타트업 [풀:꽃], 전국 규모의 사업인 [풀:숲]으로 확대 지원된다.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은 우리 사회를 안전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주제는 환경, 안전, 건강 분야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는 걸림돌이 되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조적인 아이디어면 되고, 세부 주제에 대한 제한은 없다.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의 개인 및 단체는 연령, 지역, 경력, 단체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활동의 형태도 무관하다. 선발은 아이디어의 참신성, 사회적 가치, 향후 확장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14일 오후 11시까지이며, 활동 기간은 11~12월로 약 2개월이다. 10월1일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장재연 (재)숲과나눔 이사장은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를 통해 작지만 큰 힘을 가진 아이디어들이 실험적인 사업으로 시작해 우리 사회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있는 정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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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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