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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기업협력사업 그룹컨설팅’ 8주간 성황리 운영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기업협력사업 그룹컨설팅’ 8주간 성황리 운영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들과의 컨설팅 및 강의 실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문화예술과 기업과의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기업협력사업 그룹컨설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제공 = (재)예술경영지원센터(c)시사타임즈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 7월31일부터 9월25일까지 8주간 (공)기업협력사업 그룹컨설팅을 CSR포럼과 함께 운영하고, 부산 및 대전에서 (공)기업 사회공헌 실무 책임자들과 일일 강의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기업협력사업 그룹컨설팅은 <2019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공)기업협력사업 공모>에 참여한 예술기업·단체를 대상으로 (공)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로부터 강의와 컨설팅을 받으며 기업과의 협력사업 기획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론교육과 실전 워크숍을 함께 진행한 이번 그룹컨설팅은 실무 활용 가능 교육, 맞춤형 제안서 작성 교육 및 (공)기업 담당자와의 네트워킹 기회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그룹컨설팅을 운영한 CSR포럼은 기업 트렌드와 파트너십, 기업 사회공헌의 이해 및 사례, 제안서 작성 및 피드백, 그룹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 예술기업·단체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현업에 종사하는 사회공헌 담당자들이 직접 피드백을 주어 기업이 원하는 사회공헌 방향과 참여 예술기업·단체가 추구하는 사업 추진방향의 공통점을 찾는데 주력했다.

 

CSR포럼 김도영 대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예술기업·단체는 (공)기업 사회공헌을 이해하고, (공)기업은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하는데 문화예술 분야가 효과적이고 차별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그룹컨설팅 과정에 참여한 (공)기업과 예술기업·단체 간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기로 상호 협의한 사례가 현재까지 참여 예술기업·단체의 약 15%이다. 앞으로 (공)기업과 예술기업·단체의 지속적인 협력사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그룹컨설팅에 참여한 예술기업·단체 중 우수한 10개를 선정하여 많은 (공)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들에게 제안 피칭하는 <문화예술+기업 만남의 날> 행사를 10월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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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