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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재)한국소아암재단, 스탠다드인터내셔널(주) 후원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사랑의 응원상자’ 전달

(재)한국소아암재단, 스탠다드인터내셔널(주) 후원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사랑의 응원상자’ 전달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스탠다드인터내셔널()(대표 이성철)의 후원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응원상자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왼쪽부터 서울아산병원 종양혈액과 고경남교수,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



사랑의 응원상자는 병동에서 격리 치료중인 환아와 보호자들을 위한 덴탈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개인위생용품과 선물이 포함된 10개의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성된 물품 중 친환경 종이물티슈 등의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제품이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인류의 환경파괴로 인해 지구온난화 현상 및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 해로운 성분들이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한국소아암재단은 앞으로도 환아지원과정에서 ESG를 반영하여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후원기업 스탠다드인터내셔널()은 아메리칸스탠다드 및 그로헤, 이낙스 등의 욕실전문 브랜드를 운영하는 회사로 수년 간 급여끝전 모으기 및 회사기부금 등 회사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성금으로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의 외래치료비 및 정서지원활동을 꾸준히 후원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종양혈액과 고경남 교수는 투병중인 환아들을 위해 귀한 선물을 전달해 주신 스탠다드인터내셔널() ()한국소아암재단에 감사드리며, 우리 의료진도 환아들의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사랑의 응원상자 기증을 통해 소아암병동에서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전해지는 선물을 통해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고,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언제나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탠다드인터내셔널() 심광수 인사팀장은 임직원들의 후원활동으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응원상자 전달에 동참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지금처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성금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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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