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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라북도교육청 예사랑, ‘아름다운 하루’ 21일 개최

전라북도교육청 예사랑, ‘아름다운 하루’ 21일 개최

전직원 기부물품 나눔장터 행사 가져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라북도교육청 예사랑 동호회는 지난 21일 아름다운 가게 전주서신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전라북도교육청 (c)시사타임즈

이번 ‘아름다운 하루’는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전라북도교육청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나눔장터 행사로 진행됐다.

 

예사랑 동호회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전북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부 물품을 접수한 결과 책, 의류, 장난감, 소형가전 등 다양한 물품이 모아졌다.

 

이날 판매 수익금 150여만 원은 전액 가정해체, 방임,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는 예사랑 동호회와 아름다운가게 서신점, 그리고 이번 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해준 교육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행사가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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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기자 sunho966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