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귀농귀촌 현장체험교육 12~13일 실시

전라북도, 귀농귀촌 현장체험교육 12~13일 실시

 

[시 사타임즈 = 김동진 기자] 전라북도에서는 귀농귀촌활성화를 위해 수도권귀농귀촌 예정자 35명(박람회 상담자, 귀농귀촌 교육자, 인문교육 수료자 등)을 대상으로 11월12일부터 13일 이틀간 정읍시와 부안군 일원에서 전라북도 귀농귀촌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 번 전라북도 귀농귀촌현장체험교육은 앞으로 전망이 있고 귀농·귀촌인들의 접근하기 쉬운 품목 등을 선정, 다양한 귀농귀촌 사례를 중심으로 1박2일 동안 진행하는 현장교육으로, 지역적 특성을 살려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맞춤형 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1일차에는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를 통해 귀농귀촌에 필요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읍시 선도농가 3개소(엽채류, 6차산업, 굼벵이)를 방문, 귀농귀촌시 접근 가능한 품목을 체험하게할 예정이다.

 

2일차에는 현재 부안군에 안착한 귀농 선도농가 4개소(표고버섯, 참 머위, 다육식물, 흙염소)를 방문, 정착과정의 애로사항, 주의할 점, 준비사항 등을 배우고, 더불어 선배 귀농인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라북도는 귀농귀촌 관련 정보 및 맞춤형현장체험 교육을 통해 전라북도에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귀농귀촌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임을 홍보할 방침이다.

 

전 라북도는 앞으로도 수도권 지역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해 전라북도 귀농귀촌 체험교육, 수도권 귀농학교, 농식품인력개발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www.jbretur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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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기자 ksk36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