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순 궁피부관리 대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김봉순 궁피부관리 대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쁘고 아름답기보다는 매력적이고 싶어 한다. 하지만 한때는 외모를 중시하는 사람들을 비웃기도 했다. “내면이 아름다워야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이라고 믿으면서 말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다양한 창구를 통해 스스로 미용 정보를 직접 접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누구보다 돋보이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남들보다 더 좋은 관리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피부 관리는 더더욱 전문성을 지닌 관리사들이 담당해야만 한다. 외모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는 외모만 관리하는 일차원적 방법 이외에 내적인 요인인 정신적인 면까지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이다.
필자는 ‘얼굴이란 곧 정신과 혼이 드나드는 터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아름다운 것을 보고 듣는다는 것은 얼굴을 통해 아름다운 기운을 받아들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의 얼굴로 들어오는 기운이 아름답기에 내 표정 또한 아름다울 것이다.
반대로 신체 장부의 부조화가 생기면 내부에서 좋지 않은 기운을 내뿜을 수밖에 없는데, 소화가 되지 않을 때 인상을 찌푸리게 되는 것도 같은 원리라고 볼 수 있다.
얼굴에 여드름이나 색소침착이 발생하는 것도 마찬가지의 원리로 이해할 수 있다. 피부 트러블을 단순히 표피의 문제로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금세 한계에 부딪치게 된다. 여드름의 압출과 탈지소독만으로는 일시적인 문제해결이 될 뿐, 시간이 지나면 계속 같은 문제에 봉착하고 마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단기간 내에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이럴 때 ‘오행체질분석’을 바탕으로 관리를 하다보면 이러한 문제가 조금씩 변화됨을 알 수 있다. 표면으로 드러나는 현상들을 잘 분석해보면 장부의 부조화와 연결되어 있는 경우를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식기와 관련된 혈을 마사지로 풀어주고, 신장과 관련된 신체 부위의 조화를 만들어주면 턱에 생긴 여드름 또한 완화됨을 확인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부분비만이 생기게 될 때에도 내적인 원인을 먼저 찾고 그에 맞는 비만관리를 받게 된다면 만족도는 배가된다.
또한 등이 많이 굽어진 사람들도 복부나 등 비만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이러한 체형이 발생된 이유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등이 굽으면 이완된 등으로 인하여 복부나 흉부 쪽에 압박을 받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에 복부에 위치한 모혈과 배부에 위치한 배수혈을 관리해주면 등과 복부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진정한 아름다움은 건강에서부터 시작됨을 잊지 않아야 한다.
이렇듯 경락마사지를 이용하여 장부의 조화로운 기운이 얼굴로 전해질 때 우리는 “생기 있다”는 느낌을 확인할 수 있다. 즉, 각 장부가 지닌 기운이 전신에 조화롭게 전해질 때 아름답고 매력적인 라인을 구성할 수 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더 나은 외모, 더 나은 체형을 갖고 싶을 수는 있겠지만,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지나치게 관심을 갖고 빠른 결과만을 기대한다면 자신의 체형이나 생활습관, 신체에 맞지 않는 관리를 받게 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건강에는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여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미용을 해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보다는 상담을 통해 자신의 일상생활에서의 습관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문적인 체질관리를 하여, 내면에서 발산되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라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궁 피부관리>에서는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를 토대로 하는 홀리스틱 경락과 함께 체형관리를 중심적으로 행하고 있다. 미용에 대한 전연관적인 관리를 함으로써 신체적 균형을 바로 잡고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틀어진 내적․외적 트러블을 해결해주고 있다.
궁피부관리 : 041)953-1082
http://www.holycoop.net/sumsum/sum2_detail2.asp?sn=14
홀리스틱 미용과학 협동조합 : http://www.holycoop.net
저자 프로필
한국피부미용사회 대천지부장 홀리스틱미용과학협동조합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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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봉순 궁피부관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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