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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전북도립미술관, ‘날은 춥지만 미술관엔 가고 싶어’ 개최

전북문화관광재단-전북도립미술관, ‘날은 춥지만 미술관엔 가고 싶어’ 개최

3월 12일 개막, 4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흐름 조명하는 4개의 전시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향유와 공유의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는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 이하 도립미술관)은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4개 전시실에서 ‘날은 춥지만 미술관엔 가고 싶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전북도립미술관 (c)시사타임즈

 

이번 전시는 전북문화관광재단과 도립미술관 최초의 공동 주최 행사로 도내 문화예술계 유관기관 간의 연대 및 상생 체계 마련, 그리고 도립미술관 소장품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전북예술회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전시를 기획하여 도민들의 미술 문화 향유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날은 춥지만 미술관엔 가고 싶어’는 도립미술관이 해마다 소장품을 엄선해 도내 시·군별 문화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기획 ‘찾아가는 미술관’사업의 일환으로 도민들이 느끼는 접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모두가 향유하는 미술 문화’ 및 공유가 있는 열린 미술관을 지향한다.

 

전시는 도립미술관 소장품 컬렉션 중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흐름 속 유의미한 작품군을 중심으로 4가지 테마 ▲꿈틀대는 추상 욕동(앵포르멜) ▲생의 조건에서 생의 감각으로(민중미술) ▲자연을 사유하는 두 가지 방법(구상-비구상 계열 수묵화 운동) ▲모든 것은 불안으로부터(전북청년작가)라는 주제로 다세대에 걸친 전북지역 작가 및 작품을 소개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 장려 및 관람객의 관심을 촉진하고자 한다.

 

전시는 3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기스락 1, 2 전시실 및 미리내, 차오름1 전시실에서 휴관일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립미술관 홈페이지(jm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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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기자 sunho966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