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제26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초대작가에 선정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제26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초대작가에 선정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미술인들이 함께 모여 치러지는 제26회 세계평화미술대전 공모전이 시작된 가운데, 유엔 22개국 전시·소장 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선정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c)시사타임즈

 

올해로 제26회째를 맞는 (사)세계평화미술대전은 오는 10월 10일~20까지 접수를 거쳐 초대작품과 함께 수상작품이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7일간 KUVA artcente(이대역 4번 출구 핀란드빌딩) 지하 1층 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이번 세계평화미술대전 입상자를 대상으로 국회의장상, 국회부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한국예총회장상, 주한 외국 대사상, 대회장상 등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이존영 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 이사장은 “이번 제26회 세계평화미술대전에 UN과 프랑스, 북한 등 세계적으로 작품의 가치와 예술성을 인정받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를 초대작가로 선정하게 돼 어느 해보다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계평화미술대전은 국제문화교류 및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했다”며 “훌륭한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상생과 화합의 시대로 나아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자처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공모전 단체들은 공모전 외에 거의 해외 활동이 없는데 비해, 세계평화미술대전은 미국에서 마약퇴치기금 마련, 빈민구제기금 등의 행사에 참여해 작품을 기증해왔다”고 강조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시상식과 작품 전시장에 외국인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고, 특히 코피 아난 전 UN 사무총장, 아놀드 슈워제네거 전 캘리포니아주 주지사 등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 한한국 초대작가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세계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30년에 걸쳐 자신이 개발한 한글붓글씨 1cm 크기의 수백만자의 서체로 서예·미술·지도·측량을 융합 디자인하여 40개국의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작품들을 창작해 ‘세계최고기록인증서’를 받았다.

 

 

그중 작품의 가치를 인정해 2008년 주유엔한국대표부에서 UN본부 22국가(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독일, 스위스, 일본, 노르웨이, 이탈리아, 캐나다, 멕시코, 베네수엘라, 브라질, 스웨덴,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몽골, 폴란드, 핀란드, 대한민국 대표부 기념관)에 기증해 영구전시·소장돼 있다.

 

 

아울러 한한국 작가는 2008년 뉴욕한국문화원 공모 당선 초대작가이고,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공모 최우수 당선 초대작가이며, G20서울정상회의국회특별전, G20서울국회의장회의특별전 등 국제적인 행사의 초대작가로 유명하다.

 

한 작가는 그동안 공적을 인정받아 통일부 장관상,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 2022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제30회 김포시 문화상(예술부문), 화순 군민의 상(교육⋅문화부분), 2022 희망의 얼굴상, 제3회 한글세계대회 개인상 등 90여 차례 굵직한 상을 수상한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한한국 작가의 국내외 작품 소장처로는 유엔본부 22개국 대표부를 비롯해 북한(국제친선전람관), 프랑스 정부, 주캄보디아대사관, 대한민국 국회(헌정기념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실, 뉴욕한국문화원, 경기도청, 강원도청, 경상북도청, 전라남도청, 제주특별자치도청, 현대그룹(안국동 사옥), 대한적십자사 남산사옥, 국토교통부(지도박물관), 김포시청, 김포아트홀중앙홀, 화순군청 대회의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등 주로 국가기관에 영구소장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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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