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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전북지방중소기업청, “2017년 기술개발지원사업 미리 준비해야”

전북지방중소기업청, “2017년 기술개발지원사업 미리 준비해야”


 

 

[시사타임즈 전북 = 한병선 기자]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2017년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을 수출·고용기업 위주로 기술개발지원금을 확대하고 성장 단계별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지원사업은 ‘기업성장 촉진’과 ‘산업생태계 활성화’의 양대 축으로 구분되어 지원되며 성과 중심의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성장동력과 수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업성장촉진을 위한 세부사업으로는 창업성장기술개발, 기술혁신개발, 공정·품질기술개발,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프로젝트 지원 등이 있으며,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산학연협력기술개발, 중소기업상용화기술개발, 중소기업 R&D 역량지원 등이 있다.

 

기술개발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 후 7년 이하인 기업 및 1인 창조기업의 R&D일 경우,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으로 신청하고 최대 1년간 2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수출·기술혁신형·서비스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유망 분야 R&D 일 경우, 기술혁신개발사업으로 신청하고 최대 2년간 6억원 이내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국내·외 수요처 및 투자기업으로부터 신제품 개발요청을 받은 중소기업은 상용화기술개발사업으로 신청하면 되고 최대 2년간 5억원 이내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산학연기술개발사업,제품·공정개선기술개발사업등을 지원 받는다.

 

대학·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인프라(인력, 장비 등)를 활용한 중소기업 기술개발일 경우, 신청하고 최대 1년간 1억원의 기술개발자금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및 뿌리기술 전문기업의 공정과 품질의 기술개발을 하고자 할 경우, 최대 9개월간 5천만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정원탁 청장은 “2017년도 기술개발지원사업 신청이 1월~2월에 집중되다보니 사전에 미리 준비하여 시기적절하게 사업 신청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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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선 기자 hbs6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