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벤처 육성사업 ‘소셜 임팩트 챕터’로 역량 UP!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 이하 전북센터)는 지난16일 비수도권 소셜벤처 육성사업인 ‘소셜임팩트 퓨처레이팅’의 수도권 협력 프로그램 SIC(Social Impact Chapter 이하 SIC)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센터는 “2022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수도권 협력 프로그램 SIC는 소셜벤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소셜 벤처 간의 연대와 시너지 향상을 도모하고 상호협력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소셜 임팩트 챕터에서는 소셜 임팩트 퓨처레이팅으로 선정된 기업 11개사와, 군산 및 호남권 소재 (예비) 소셜벤처 10개사, 수도권 소셜벤처 관련 9개사 총 30개사가 참여하여 서울시 KT&G상상플러스, 헤이그라운드, 메리히어 등을 방문하여 수도권 소셜벤처 생태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시간은 수도권 소셜 벤처와의 만남 시간으로 청각장애인을 운전기사로 고용해 플랫폼 운송 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액터스 송민표 대표를 초청해, 코액터스의 성장 히스토리를 들었다. 송 대표는 5년여의 시간 동안 겪었던 크고 작은 어려움을 호남의 소셜 벤처들과 나눔으로써 네트워킹 효과를 증진시켰다.
이후 프로그램은 방문 트랙을 2개로 기획하여, 기업별 경험과 선호에 따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따로 또 같이 기업에게 최적의 프로그램이 될 수 있게 구성했다.
코액터스 송민표 대표 외에도 수도권 소셜벤처와의 만남 두 번째 시간으로 증강현실(AR)형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리얼월드’를 개발한 유니크굿컴퍼니의 이야기를 들었다.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지기까지의 이야기와 유니크굿컴퍼니의 비전과 고민을 참여한 기업 대표들과 공유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리얼월드의 게임을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체험했다.
SIC는 이번 소셜 임팩트 챕터는 소셜 벤처들의 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써 수도권 및 비수도권 소셜벤처의 사례를 공유하고 그들의 노하우와 시행착오를 나눔으로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소셜벤처가 보여주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문제제기를 통해 지역의 여러 당면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며 소셜 벤처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소셜임팩트 퓨처레이팅’은 최근 ESG의 부상 및 디지털전환, 글로벌 밸류체인의 변화, 친환경, 탈탄소, ESG 경영도입 가속화 등 국내외 메가트렌드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지역 기업들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소셜벤처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전북센터 박광진센터장은 “이번 소셜 임팩트 챕터는 소셜 벤처들의 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써 소셜벤처 간 연대와 시너지 향상을 도모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호남의 우수한 소셜벤처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앞으로도 소셜벤처 창업 및 성장 생태계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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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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