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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북, 국회 대토론회서 ‘에코축산’ 호남 혁신사례 발표

전북, 국회 대토론회서 ‘에코축산’ 호남 혁신사례 발표

 

[시사타임즈 = 한병선 기자] 전북대학교 이학교 교수가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호남지역의 지역혁신 대표 사례로 친환경 농축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 중인 ‘에코축산’을 소개했다.

 

▲사진제공 = 전북도 (c)시사타임즈

 

에코축산은 전북대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이 개발한 농축산용 미생물 활용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 기술을 이용한 축산 4대 문제(냄새, 질병, 생산성 감소, 분뇨 처리)의 시범적 해결 사례다.

 

 

분뇨 처리 및 냄새 저감 효과로 농촌 지역주민 간 분쟁을 해결하고, 축산분야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지역 상생 및 지속가능한 축산모델이다.

 

 

에코축산은 지자체와 전북대가 정읍시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1차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으로써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이 축산냄새·가축질병을 줄이는 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전북대 연구진들은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 프로바이오틱스 돈육(두지포크) 생산, 지역산업과 연계하기 위한 협동조합(글로벌푸드컬쳐협동조합) 설립, 지역 외식브랜드 창출(온리핸즈) 등을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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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선 기자 hbs6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