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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기총, 문재인 대통령 하야 촉구 춘천시민대회 열어

한기총, 문재인 대통령 하야 촉구 춘천시민대회 열어

 

[시사타임즈 = 김호영 객원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지난 27일 춘천 세종호텔(1부), 풍물시장(2부)에서 문재인대통령 하야 천만서명운동 지도자간담회 및 춘천시민대회를 개최했다.

 

▲문재인 대통령 하야 천만서명운동 지도자간담회 (c)시사타임즈

 

김진태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홍천·화천·양구시민연합 문재인퇴진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현시국의 심각성을 공감한 500여 명의 강원도민들이 모였다.

 

 

전광훈 목사(한기총 회장)는 “문재인 대통령은 주사파 통혁당 사건 간첩인 신영복을 존경한다고 발언했다. 뿐만 아니라 간첩 윤의상의 묘지를 찾아가 참배하기도 했다”며 “주사파(김일성 주체사상)로 국민들을 속이는 대통령은 하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진태 의원은 “국가보안법은 대한민국 건국과 동시에 만들어져 우리나라를 북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꼭 필요한 법안”이라며, “이 법안을 없애려는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따끔한 질책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조국 법무장관은 사회주의자라는 사실을 자백해 온 국민을 놀라게 했다”며 “온갖 자본주의의 혜택을 누리려 하지만 정작 대한민국은 사회주의를 향해 끌고 가려하는 조국과 문재인 정권을 강력히 비판한다”고 밝혔다.

 

춘천의 학부모 강OO 씨와 말기암으로 투병 중인 권OO 씨는 “점잖게 앉아 침몰해가는 대한민국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왔다”며 “직접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 위기와 학교에서 벌어지는 좌파 교육의 실상 등을 고발한다”고 말했다.

 

▲청년들의 응원과 율동 (c)시사타임즈

 

주최측은 강원도민과 함께 시국선언을 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하야해야 할 7가지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첫 째, 한미동맹 파기

둘 째, 소득주도성장, 경제 파괴

셋 째, 안보 해체

넷 째, 원전 폐기

다섯째, 4대강 보 해체

여섯째, 외교 실패, 국제 고립

일곱째, 주사파, 고려연방제로 사회주의 공산주의 지향

 

한기총은 오는 10월3일 오후 1시에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자유한국당과 연합하여 문재인하야 대국민 집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 국민 모두의 단합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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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주 객원기자 kwoneunju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