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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전북 순창 옥천초, 뉴스킨 15호 ‘희망도서관’ 개관

전북 순창 옥천초, 뉴스킨 15호 ‘희망도서관’ 개관

9월18일 최신식 시스템 갖춘 ‘책마을 도서관’ 열어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 모금 후원금으로 도서관 기증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글로벌 유통기업 뉴스킨 코리아(마이크 켈러 대표)는 18일 전라북도 순창에 위치한 옥천초등학교에 최신식 시설을 갖춘 도서관을 기증하고 ‘제 15호 뉴스킨 희망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뉴스킨 코리아가 전북 순창 옥천초등학교에 기증한 '책마을 도서관'에서 뉴스킨 코리아 마이크 켈러 대표와, 포스 포 굿 회원들,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뉴스킨 희망도서관 기증사업은 전세계적으로 ‘선의의 힘(Force For Good)’이 되고자 하는 사명 아래, 어린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뉴스킨 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08년 3월부터 시작하여 매년 2차례씩 교육시설이 낙후된 초등학교에 최신식 도서관을 기증하며, 이번 순창 옥천초등학교의 ‘책마을 도서관’ 이 15번째다. 희망도서관 기증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뉴스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에서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다.

 

옥천초등학교는 전교생 77명이 재학중인 농촌지역의 소규모 학교다. ‘도서 마라톤’과 ‘매일 아침 책 읽기’ 프로그램 등 평소에 독서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학생들의 독서습관도 잘 정착돼있지만 낙후된 독서환경으로 아쉬움이 컸다. 이번 뉴스킨 희망도서관 기증사업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시설에서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이 가득한 곳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독서를 즐기라는 의미의 ‘뉴스킨 책마을 도서관’은 효과적인 시청각 교육이 가능한 최신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파스텔톤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뉴스킨 책마을 도서관’은 단순한 학습공간을 넘어서 어린이들의 휴식공간이자 놀이공간, 또한 학부모를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개관한 책마을 도서관에서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으면서 꿈을 키워가길 바라며, 뉴스킨 코리아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은 만들어주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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