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 전주지역 청소년야호센터·야호학교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전주지역 청소년야호센터·야호학교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전주권 6개 청소년 활동 전문기관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16일 센터 이웃사촌방에서 솔내야호청소년종합센터 등 전주권 5개 청소년야호센터, 야호학교 등 6개 기관과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한 7개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교류 및 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방안 모색 △자원봉사활동 수요처 연계 등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 지원 등을 약속했다.

 

특히 참여기관들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개발해 함께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함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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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