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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주시, 시민 불편 해소 위한 청소행정 혁신 소통 간담회 개최

전주시, 시민 불편 해소 위한 청소행정 혁신 소통 간담회 개최

청소민원 관리시스템과 불법투기 단속 강화 등 통해 시민 불편 해소 추진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는 지난 8일 청소 관련 민원 처리 및 청소행정 혁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전주시. ⒞시사타임즈

 

이날 간담회에는 시청 청소지원과와 자원순환과, 완산·덕진구청 청소위생과 등 4개 부서 청소행정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청소 민원 접수 처리 및 불법투기 신규 시책 수행 방안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불편을 느끼는 사안에 대한 부서별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향후 수거 민원 발생 시 진행사항을 신속 공유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반적인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또 청소민원 관리시스템(‘AICC 보이스봇’)을 도입해 AI 상담을 통한 단순 민원 접수를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민원 업무의 과부화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민원 처리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행정 추진 간담회를 정례화해서 청소부서 간의 원할한 소통을 통해 고질적인 청소 민원 해결을 위한 내부 협조를 강화하고, 청소행정 혁신을 위해 민원 처리·불법투기 등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청소행정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성순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청소행정 실무부서가 모여 서로의 입장과 고민을 나누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이나 뜻깊은 시간이었다 청소행정이 갑자기 개선될 수는 없겠지만 각 청소행정 부서가 사명감을 가지고 작은 부분부터 함께 바꾸어 나간다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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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