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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주시, 온두레공동체 비대면 활동 역량 강화

전주시, 온두레공동체 비대면 활동 역량 강화

21일까지 온두레공동체 28개 대상으로 동영상 제작 교육 진행

 

 

[시사타임즈 = 김혜린 기자] 전주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주지역 온두레공동체 28개를 대상으로 매주 3회에 걸쳐 동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이 교육은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활동과 온두레공동체의 동영상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교육 내용으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촬영부터 편집, 유튜브 업로드 방법 등을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주시는 “공동체별 특성에 맞게 공예, 생활문화, 교육, 주민자치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분야별로 1일 3시간씩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인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15명 이내로 제한될 예정”이라고 이같이 전했다.

 

박현영 전주시 마을공동체과장은 “코로나19로 활발한 공동체 활동이 이뤄지고 있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비대면 방식의 활동으로 활력을 찾았으면 한다”면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온두레공동체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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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린 기자 hyerin604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