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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 ‘2024 설맞이 한마당’ 행사 운영

전주역사박물관, ‘2024 설맞이 한마당’ 행사 운영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역사박물관은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설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설맞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주역사박물관 ’2024 설맞이 한마당‘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 = 전주박물관) (c)시사타임즈

 

이번 설맞이 한마당은 △푸른 용의 해를 맞아 블록을 이용한 ’용‘ 모양 가방 고리 만들기 △24절기 중 첫 번째인 입춘과 설을 맞아 한해의 길운을 기원하면서 쓰던 입춘방을 장식으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체험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하루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전주역사박물관은 설 명절 연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용’ 관련 소장유물을 활용해 박물관 속에 숨겨져 있는 용을 찾아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도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되는 영화는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인 △드래곤 길들이기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등 총 8편으로, 4일간 매일 오후 1시와 3시 각각 1편씩 상영된다. 영화 관람은 1회 15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설날을 맞아 새해 소망을 적어보고 소원나무에 달아 소원을 빌어볼 수 있는 공간과 야외에서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설맞이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역사박물관 누리집(www.jeonju.go.kr/jeonjumuseum)과 전주역사박물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옥 전주시 전주박물관장은 “전주역사박물관에서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용‘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전주역사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070-4221-6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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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