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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홍콩서 한류 VR 디지털 콘텐츠를 알리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홍콩서 한류 VR 디지털 콘텐츠를 알리다'

‘2018 MAMA in 홍콩’ 한류디지털콘텐츠 체험 부스 성공리 운영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홍콩에서 우리 한국의 VR 디지털 콘텐츠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지난 12월14일 홍콩 Asia Would Expo에서 열린 ‘2018 엠넷아시안뮤직어워드(이하 2018 MAMA)’에서 한류디지털콘텐츠 체험 부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c)시사타임즈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한류디지털콘텐츠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상현실(VR) 기술로 제작된 국내 다양한 K-pop 아티스트들의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를 현지 관람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한류에 대한 인식 확산과 뛰어난 디지털 콘텐츠 기술을 선보일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아케이드 최초 케이팝(K-pop) 수록곡 ‘아이콘-죽겠다’와 함께 ‘워너원-부메랑’ ‘아이즈원-라비앙로즈’를 처음으로 공개한 가상현실(VR) 아케이드 리듬 게임인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비트세이버 아케이드’ 체험존의 경우 30분을 넘어가는 긴 대기시간에도 불구하고 VR K-pop 게임을 체험해 보려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K-pop IP를 활용한 가상현실(VR) 콘텐츠 시연과 함께 네이버V Live, SBS플러스와 벤타VR의 On&OFF #, M2 등 K-pop VR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홍보하는 등 한류 ICT 홍보 확대 및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한류디지털콘텐츠의 확산을 위해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면서 “디지털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만큼 관련 한류 콘텐츠 홍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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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