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비트, 글로벌 거래소 ‘도비트레이드’ 상장

챗비트, 글로벌 거래소 ‘도비트레이드’ 상장
12월 28일 챗비트토큰(CBT) 첫 상장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보상 기반 암호화폐 정보 제공 커뮤니티 플랫폼인 챗비트가 자체 발행하는 챗비트토큰(CBT)을 오는 28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도비트레이드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 = 챗비트(Chatbit) (c)시사타임즈

 

챗비트는 지난 12월5일 오픈한 보상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정확도 높은 암호화폐·블록체인 정보 제공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3월부터 챗비트포인트(CBP)는 챗비트토큰(CBT)으로 변환이 가능, 도비트레이드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도비트레이드는 코인베네(CoinBene) 회장 및 부회장, 오케이코인(OKCoin), 후오비(Huobi), 비티씨씨(BTCC)의 임원들이 모여 설립한 홍콩 법인 해외 거래소이다. 현재 코인마켓캡의 거래량 TOP 100 중 세계 거래량 3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거래소이다.

 

챗비트 관계자는 “기존 광고 수익에 의존하여 보상을 주었던 보상 커뮤니티 플랫폼과는 다르게, 광고 사업을 시작으로, 사용자가 만들어 낸 높은 수준의 유료 콘텐츠 제작 및 판매,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 관련 기술 분야에 종사하거나 높은 지식을 가진 유저의 취업 연계, 교육 사업 연계를 통해 유저들이 받을 수 있는 보상(수익)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챗비트 플랫폼은 암호화폐 관련 신뢰 높은 정보를 가려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무분별한 정보 유통을 억제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의 두 번째 호황을 불러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챗비트에서는 하소연 이벤트와 함께 포인트 2배 적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월7일 도비트레이드 상장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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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