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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정읍시, 기업체감도 평가 전북도 내 1위 차지

정읍시, 기업체감도 평가 전북도 내 1위 차지

기업현장 애로 해소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높은 평가 받아

 

 

[시사타임즈 전북 정읍 = 하병규 기자] 정읍시는 지난 연말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규제평가에서 정읍시가 기업체감도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전북 1위를 차지했으며,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는 S등급을 받아 도내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규제 합리성과 행정시스템, 관련 공무원, 규제 개선의지 등을 기준으로 실시된 기업체감도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에 따른 인센티브 7천만원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허가 규제와 기업애로 해소 등에 주력한 결과 기업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있는 점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실이다”면서 “앞으로 기업유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읍시는 ‘기업하기 좋은 정읍 만들기’를 핵심과제로 정하고 그간 기업규제 완화를 위한 규제개혁 과제의 지속적인 발굴과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 활용 방안, 그리고 기업인 애로청취를 위한 간담회 개최와 정책토론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간담회나 정책 토론 시 수렴한 기업 애로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섰고, 다양한 지원시책 마련 등을 통해 정읍지역 입주기업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기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경제활동 친화성 관련, 중소기업창업지원상담센터와 소상공인지원상담센터 운영 등을 통해 창업을 지원했고, ‘정읍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등 환경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등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의 규제개혁을 위한 발로 뛰는 행정이 성과를 거둔 것일 뿐만 아니라 입주기업의 공장등록 절차 간소화 등의 전방위적인 규제개혁 노력 덕분이다”며 “이 같은 성과가 실질적인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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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규 기자 abung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