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덕 한국사립대총장연합회장,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 필요”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창덕 한국사립대총장연합회 회장(송호대 총장)은 최근 유은혜 사뢰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이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와 있다”며 “그렇다면 4차산업혁명에 걸맞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청 회장은 “앞으로 사립대 총장연합회는 최선을 다 할것”이라며 “구체적인 제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전국대학총장포럼 회장과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블록체인의 국제블록체인연합회 회장이기도 하다.
한국사립대총장연합회는 지난 2월13일 국회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전,현직·이사장·대학원대학·전문대·4년제 총장들이 모여 한국사립대학 총장 총연합회(이하 한총협) 창립 발기인대회를 열은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대학의 혁신과 융합을 통해 특히 블록체인의 세계화와 이에 맞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추자”고 주장한 바 있다.
또 “대학재정, 구조개혁 등의 당면 현안문제와 혁신과 융합에 주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총장대학 설립, 총장인 마을조성과 해외 총장들과의 공동 포럼과 나아가 국제연합대학을 설립, 이를 통한 국제공동학점, 국제공동학위제 등 글로벌 대학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총장대학 설립 준비는 각 총장모임의 지원과 해외 사립대학 총장단체의 협력으로 한총협에 설치될 준비위원회의 위원장 장석영 박사(국제블록체인연합회 CEO)와 실무는 삼성전자 연구원 박영진 전문위원이 전담할 예정이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사회 > 사회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5·18민주유족들, 전두환 재판모습에 “또 다시 광주를 욕보였다” 울화통 (0) | 2019.03.19 |
---|---|
한일장신대, 하키부·사격부·테니부스 3개 운동부 세우다…기존 양궁부·야구부 합쳐 5개 운동부 세워 (0) | 2019.03.19 |
환경부, 430여 지점에서 전국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0) | 2019.03.18 |
경찰·국가인권위, 현장인권상담센터 전국 경찰서 10곳으로 확대 운영 (0) | 2019.03.18 |
“천안출신 독립운동가 이동녕선생 표준영정 마련 시급” (0) | 2019.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