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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제주풋귤히든밸류6차산업화사업단, ‘농산업 현장방문 및 워크숍’ 진행

제주풋귤히든밸류6차산업화사업단, ‘농산업 현장방문 및 워크숍’ 진행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제주풋귤히든밸류6차산업화사업단(단장 이중석, 이하 제주풋귤사업단)은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경상남도 합천 및 거창일대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농산업 현장 방문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제주풋귤히든밸류6차산업화사업 (c)시사타임즈

이번 행사에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농식품산업 관련 기업체 현장방문, 6차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체와의 정보교류를 위해 제주에서 풋귤생산자단체 농업인 및 향토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 활성화 전략, 상품화 단계,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벤치마킹하여 ‘제주풋귤’을 활용한 6차사업화에 관련된 의견 수렴 및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행사는 ‘제주풋귤을 활용한 6차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농업, 문화 및 음식 등)을 개발하고자 경남 합천 및 거창 일대의 농산업 현장방문 및 워크숍으로 제주풋귤생산자단체, 관련 향토산업 관계자가 참여하여 진행했다.

 

경남 합천은 한정된 농수축산 환경에서도 다양한 6차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가야산 자연환경과 인근농가들의 협업으로 농업자원을 활용한 ‘가야산 작품 별빛 문화캠프’를 개발, 제철재료를 활용한 음식체험, 가야산 별자리이야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 거창의 유기농베리농장에서는 자연과 소통하는 팜스테이 운영, 흰대미산의 사과농장을 브랜드화, 대한민국 딸기명장의 딸기역사박물관, 교육농장, 직거래 노하우 등 현장에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6차사업화 교육 및 정보의 장이 됐다.

 

경남 합천군 ㈜별빛농장에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 추진을 위해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상호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토자원의 지속적 활용 및 활성화 ▲공동6차산업화 연구 ▲생산가공 등에 따른 정보공유 ▲기술 및 인적교류 활성화 ▲향토자원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 발전에 기여 등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한편, 제주풋귤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시행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풋귤사업단은 오는 11월8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 참여하여 ‘제주풋귤’을 활용한 제품전시, 홍보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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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