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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제1회 미래교육포럼 27일 진행…한국어와 한류문화와의 접목 주목

제1회 미래교육포럼 27일 진행…한국어와 한류문화와의 접목 주목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가 대한민국을 달구고 있다. 격변의 시대에 우리의 자녀에게는 과연 어떻게 진로를 지도하고 교육해야 할까?

 

이에 대한 비전을 보여줄 미래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위해 3인 3색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제공 = 대충영어중국어 (c)시사타임즈

제1회 미래교육 포럼이 <미래교육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소소하고 쏠쏠한 자녀교육 이야기>라는 주제로 2월27일 개최됐다.

 

포럼에는 ▲1부 : 재능을 만드는 뇌신경 연결 (신동선 뇌신경과 전문의) ▲2부 : 체질을 알면 아이의 미래가 보인다 (임동구 박사) ▲3부 : 4차산업혁명보다 시급한 영어혁명 (대충영어 오승종 대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미래교육 대표 전문가로 서울대 중어중문과를 나온 외교관 출신 (주)에듀오 오승종 대표는 “미래의 자녀교육을 위한 영어·중국어·한국어 교육법을 전문적으로 전파하고 있다”며 “자녀들에게 특히 효과적인 ‘스피드 쉐도잉’이라는 혁신적 언어교육법을 통해서, 듣기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영어를 재미있게 할 수 있고 입도 열린다”고 밝혔다.

 

이어 “대충영어가 새로운 학습법으로 아이들에게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현재 아이들의 영어교육 업계의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상체질 의학을 유전학과 접목한 Dr.Yim's 체질 라이프 스타일 연구소 소장 임동구 박사는 “동서양의 접점으로 체질과 유전으로 자녀 교육을 풀이하고자 한다”며 “아이들마다 다른 체질을 이해하고 각 체질에 맞는 유전자적 접근을 해야만, 자녀교육이 올바른 방향을 만들어내고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경과 신동선 전문의는 “뇌신경 연결을 만들어야 실제적 재능을 만들 수 있으며, 재능은 뇌신경이 함께 연결되고 조합된 상태이다. 뇌신경 연결이 가장 효과적으로 만들어지기 위한 중요 포인트를 알려드리고자 한다”면서 “왜, 무엇을 해야 실제적 뇌신경의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도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어와 한류문화와의 접목이라는 이색적인 기획으로 주목받았다.

 

한류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글로벌디지털콘텐츠그룹(디콘, 대표 이병하)이 통합운영하고 있는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 K홀에서 열렸다. K홀은 작년 11월초 개관 이후 한류스타 팬미팅, 쇼케이스, 공연, K-POP AR/VR 체험, 오페라 미디어쇼, 1인미디어 스튜디오 등 다양한 한류 프로그램을 통해서,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외국인관광객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하 대표는 “외국인들도 한류스타 공연, 드라마, 팬미팅을 통해서 한국어를 배우게 된다”며 “이번 에듀오의 ‘대충 한국어’ 교육을 통해서 외국팬들이 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끔 하는 것도, 한류를 전파하고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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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