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대한민국이 반하다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인의 축제가 될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특별한 손님들이 축제 현장을 방문, 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의 신호탄을 힘차게 쏘아 올리며 성공리에 막을 내린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거대한 스케일만큼 축제를 빛내준 특별한 손님들의 면면 또한 화려했다. 그만큼 이번 축제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이 남달랐다.
이번 축제에는 개막식 식전 행사였던 레드카펫 행사에 직접 참여했던 배우 유지태를 비롯해, 문정수 전 부산 시장, 류수열 전 MBC 사장, 엄용수 코미디 협회장, 방송작가협회 총출동했다. 이와 함께 SBS 박재용 CP, 개그PD 1호 김흥래 PD, KBS 서수민 PD, ‘웃찾사’ 김재혁 PD, ‘붕어빵’ 곽상원 PD, 윤인섭 팬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현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이처럼 한 방송국이나 한 분야가 아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축제 현장을 방문한 것은 앞으로의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이번 축제에 쏟아지고 있는 많은 관심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뜨거웠던 축제의 현장을 방문한 특별 손님들은 조직위원장인 개그맨 김준호는 물론 공연에 참가하는 개그맨들과 현장 스태프들을 찾아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격려했으며, 그들의 땀과 열정이 가득 담긴 공연을 관람하며 웃음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축제의 가장 특별했던 손님은 바로 공연장을 직접 찾은 관객들인 만큼 그야말로 각계각층, 남녀노소를 불문한 웃음을 즐길 줄 아는 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참여,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고 화려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 4일간 신선한 시도와 행복한 웃음을 전달하며 코미디에 대한 모든 것을 선보인 ‘부산 국제페스티벌'은 숱한 화제를 낳으며 성공리에 축제를 마무리 했다.
강혜숙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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