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KTX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시발역 기원 행사 진행

제1회 KTX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시발역 기원 행사 진행

유라시아 철도 정기적금 전달 및 가입 행사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사)익산유라시아철도범시민추진위원회 개최로 제1회 KTX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시발역 기원, 한가위 고향방문 환영 및 익산시민한마당 공연, 익산시의 KTX 익산역 광장 도시 숲 조형물(가상승차권) 제막식과 유라시아 철도 정기적금 전달 및 가입 행사가 지난 11일 익산역 광장에서 함께 진행됐다.

 

▲사진제공 = 익산시 (c)시사타임즈

 

이번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과 김광모 코레일 전북본부장,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 전정희 전 국회의원,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 지역 시·도의원 등 많은 내빈과 익산시민과 업무협약 20여개 단체 등 10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익산근대역사관에서 농악대를 선두로 하여 출발 한 어른, 청년, 아이들이 홍보 피켓을 들고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300여명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유라시아 철도 시발역을 기원’하는 플래시몹, 윈드오케스트라, 방송댄스, 진도북춤, 밸리댄스, 화합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됐다.

 

(사)익산유라시아철도범시민추진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KTX익산역이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으로 선정되고자 하는 시민과 도민의 염원을 전했다.

 

사)익산유라시아철도범시민추진위원회 김현석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30만 익산시민의 염원이 정치권과 하나가 된다면 유라시아 철도 거점도시, 익산역 시발역이 반드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덕담을 통해 “(사)익산유라시아철도범시민추진위원회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시민한마당과 조형물 제막식 그리고 유라시아 철도 정기적금 전달이라는 세레머니를 통해 익산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 선정이라는 시민의 희망이 전국에 널리 홍보돼 익산역이 국제철도역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사)익산유라시아철도범시민추진위원회의 행사담당 이대중 부회장과 회원들은 “익산시 정책개발담당관실과 늘푸른공원과와 함께한 이번 행사와 같이 앞으로도 ‘익산이 국제여객·물류의 중심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익산시와 시민들이 과정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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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