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SVCA 아시아 소셜벤처 경진대회 사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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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매년 5개 대륙, 60여개 국가, 600여 팀이 지원하는 ‘글로벌 소셜벤처 경진대회(Global Social Venture Competition, 이하 GSVC)’의 동북아시아 지역 본선 SVCA 아시아 소셜벤처 경진대회(Social Venture Competition Asia, 이하 SVCA)가 올 해로 제12회를 맞이한 가운데 본 대회 설명회가 8월4일 금요일 강남구 역삼동 마루 180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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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래 매년 개최되는 SVCA는 재무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사회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해왔다. 또 트리플래닛(2010), 텔라(2013), 루미르, 닷(2014), 모어댄, 크리에이트립(2015), K.O.A, 닥터노아(2016) 등 우수한 소셜벤처들을 다수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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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상팀에게는 SVCA 펠로우십 자격이 부여된다. 대회 협력 파트너와의 후속 자원연계뿐 아니라 사회혁신 비즈니스 커뮤니티 멤버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대회 최종 우승팀은 UC 버클리대학에서 주최하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랜 역사를 가진 GSVC 결선에 출전하여, 총 상금 1억원과 함께 글로벌 사회혁신 비즈니스 전문가의 날카로운 피드백을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소셜벤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사단법인 소시얼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Social Enterprise Network)와 한양대학교 링크사업단, 한양대학교 사회봉사단에서 공동주최,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임팩트 투자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사회혁신 벤처를 육성하고 투자하는 크레비스 파트너스가 공동주관하는 제12회 아시아 소셜벤처 경진대회는 대만, 일본, 홍콩, 한국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소셜벤처 경연 무대이다. 올해는 특히 아크임팩트자산운용과 비콥한국위원회가 후원, 씨앤티테크, 300파트너스, 더나은미래, Asia Social innovation Idea Award 에서 협력 파트너로 함께하며 사회적인 이슈를 지속 가능하게 해결하는 혁신적인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회 참가 자격, 혜택, 세부 일정 및 참가 지원 방법 등 대회 출전을 위한 상세한 내용이 다루어질 예정이며, 아시아 소셜벤처 경진대회 수상, 글로벌 소셜벤처 경진대회 출전 경험을 보유한 역대 수상팀 ‘닥터노아’, ‘모어댄’과의 토크쇼를 통해 청중들에게 풍부한 경험담을 나누어줄 예정이다.
올 해 개최되는 제 12회 아시아 소셜벤처 경진대회 본선은 11월10일에 개최된다. 9월에 치뤄질 예선 심사를 통과한 팀들은 SVCA 본선 전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으며 비즈니스를 발전시켜나가게 된다. 대회 참가 접수는 참가 지원서 양식이 공개되는 8월4일 금요일부터 9월12일 18시까지 이메일 서류 접수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대회 관련 문의 : SVCA 사무국 (02-532-1110, www.svca2017.com, svca.s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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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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