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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가톨릭영화제(CaFF), 단편영화 출품 공모

제4회 가톨릭영화제(CaFF), 단편영화 출품 공모

2017년 영화아카데미 3월 초 개강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오는 10월26일부터 29일까지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제4회 가톨릭영화제(CaFF)에서 단편영화를 공모한다.

 

올해 2017년 제4회 가톨릭영화제는 ‘소통과 포용’을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겪는 소외와 불통 안에 상처받은 현대인의 관계성을 회복하는 참신한 소재의 단편영화를 발굴하려 한다.

 

공모대상은 ‘소통과 포용’을 주제로 한 2016년 이후 제작 완료된 30분 이내의 창작 단편영화(종교 무관)이며, 7월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공모규정과 출품방법 안내는 가톨릭영화제 홈페이지(www.caff.kr/competi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며, 감독에겐 CaFF의 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GV(게스트와의 만남)가 섹션별로 준비된다.

 

제작자, 배우, 감독 등 현직 영화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3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관객들이 뽑는 관객상도 있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작년 가톨릭영화제에 힘입어 금년 수상작에게는 상금과 함께 가톨릭영화제 후원협력사인 에스엘알렌트의 장비 렌탈 이용권이 지급된다.

 

 


▲제4회 가톨릭영화제 사전 프로그램인 2017년 영화아카데미이 3월초에 개강했다. (사진제공 = 가톨릭영화인협회) (c)시사타임즈

 

 

 

 

한편 가톨릭영화인협회는 제4회 가톨릭영화제의 사전프로그램으로 마련한 CaFF 영화아카데미 영화제작워크숍을 3월 초에 개강했다.

 

매년 다양한 수강생들을 모집한 영화제작워크숍에선 올해도 성인, 성직자, 수도자, 신학생을 대상으로 영화제작워크숍을 통한 조별 수료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그 과정을 통해 영화이론, 시나리오, 촬영, 편집 등 영화 제작 전반을 실습하며 연기까지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된다.

 

영화제작워크숍 1기부터 지속적으로 단편영화를 제작하였고 작년엔 이례적으로 11편의 작품이 제3회 가톨릭영화제 메이드 가톨릭 섹션에 상영됐다. 매년마다 수강생들이 종교를 뛰어넘는 탄탄한 스토리와 향상된 연출법을 보여주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시작함에 따라 그 기대가 2017년 제4회 가톨릭영화제까지 이어질 거라 예상한다.

 

영화아카데미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가톨릭영화제 홈페이지 (www.caff.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 070-403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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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