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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알파카 패션 홈 텍스타일 박람회 ‘페루 모다 아시아’ 성료

페루 알파카 패션 홈 텍스타일 박람회 ‘페루 모다 아시아’ 성료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주한 페루무역대표부와 페루관광청은 지난 7일 공동 개최한 페루 알파카 패션∙홈 텍스타일 박람회인 ‘페루 모다 아시아 (Peru MODA Asia)’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일 개최된 ‘페루 모다 아시아 (Peru MODA Asia)’ 행사장에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프롬페루 패션부문 무역전문가 산드라 플로레스 (Sandra Flores), 주한 페루대사 하이메 포마레다 (Jamie Pomareda), 주한 페루무역대표부 상무관 조안 바레나 (Joan Barrena). (사진제공 = 페루관광청) (c)시사타임즈

 

▲지난 3월 7일 개최된 ‘페루 모다 아시아’ 박람회 행사 현장. 박람회에 참석한 페루 현지 브랜드 관계자와 국내 패션업계 관계자가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페루관광청) (c)시사타임즈

 

 

 

 

이번 박람회에서는 LF, SK 네트웍스, 이랜드 그룹 등 국내외 주요 패션기업부터 디자이너 부띠크까지 참석해, 국내 패션 비즈니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페루 알파카 산업과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임으로써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석한 주한 페루대사관 하이메 포마레다 (Jamie Pemareda) 대사는 “페루의 알파카는 이미 유럽을 포함한 서구권에서는 섬유는 물론 제품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한국에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페루산 알파카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아시아전이 본국과의 패션 비즈니스 활성화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주한 페루무역대표부 조안 바레나(Joan Barrena) 상무관은 “전 세계 알파카 섬유 80%가 페루에서 생산·수출되고 있을 정도로 이미 그 위상은 입증 받아왔다”면서 “향후에는 섬유뿐만 아니라 페루의 특별한 디자인을 담은 제품들까지도 더 많은 한국 소비자들과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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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