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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자원활동가 ‘산골친구’ 발대식 진행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자원활동가 ‘산골친구’ 발대식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오는 6월2일 개막을 앞둔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지난 5월31일 예체문화관에서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활동가 ‘산골친구’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자원활동가 ‘산골친구’ 발대식 (사진제공 = 무주산골영화제). ⒞시사타임즈

 

 

개막식을 이틀 앞둔 5월31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원활동가들이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의 발대식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발대식은 조직위원장과 집행위원장의 격려사와 주요 프로그램 및 행사공간에 관한 세부교육 및 현장답사로 진행됐다.

 

무주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전라, 제주에 이르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산골친구’는 영화제 전 기간에 걸쳐 프로그램 홍보팀, 기획운영팀 총 2개 팀으로 나뉘어 각각 초청과 상영관 운영, 행사지원, 이벤트 및 기술 지원 등의 파트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활동가 ‘산골친구’는 관객이 더욱 알찬 영화 소풍 길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자원활동가들은 ‘산골친구’라는 이름으로 6월2일부터 6월6일까지 영화제 곳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황정수 조직위원장과 유기하 집행위원장이 참석하여 38명의 산골친구에 대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황정수 조직위원장은 “많은 산골친구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무주산골영화제가 자리 잡고 인정받을 수 있었다. 무주산골영화제를 인연으로 만난 여러분들이 무주에서의 시간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격려사를 전한 유기하 집행위원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무주산골영화제의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어왔다. 영화제 기간에 좋은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며 산골친구들을 격려했다.

 

다채로운 영화와 이벤트로 채워질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2일부터 6월6일까지 열리며 개막식은 전라북도 무주의 대표적인 명소인 등나무운동장에서 야외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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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