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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 성료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 성료

전국 생활체육 및 엘리트 승마선수 500여명 역대 최다 참가

 

 

[시사타임즈 = 김진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 동안 장수군 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 (c)시사타임즈
▲사진제공 = 전북특별자치도 (c)시사타임즈

 

 

전북특별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는 2019년 시작하여 올해 제4회째를 맞이했으며, 생활체육승마인과 유소년승마단, 전문 승마선수 5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크게 성장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 1,300여명은 대회가 개최된 장수군 국제승마장 인근(진안, 남원 등)지역 숙박업소, 식당 등을 이용하여 장마 속에서도 주변 지역이 호황을 누리게 됐다.

 

 

올해는 일반 생활체육인이 참여하는 경기뿐 아니라 전문 선수가 참여하는 한국마사회장배 예선경기와 대한승마협회 공인대회까지 함께 개최되어 보다 내실 있고 규모화 된 전국승마대회로 치뤄졌다.

 

전북자치도는 말산업의 발전과 승마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10월 장수군에서 개최되는 추계전국승마대회를 포함해 도내 10여개의 승마대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승마가 일부 엘리트 체육인들만 참여하는 전문 스포츠가 아니라 일반 생활스포츠인도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더 많은 승마대회를 개최하여 승마 산업의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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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