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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좋은변화, 신한라이프와 함께 서울 돌봄아동 위한 ‘마음일기’ 지원

좋은변화, 신한라이프와 함께 서울 돌봄아동 위한 마음일기지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사단법인 좋은변화(이사장 홍민기)는 신한라이프와 리사이클(Re:CYCLE)’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제작한 마음일기KIT’를 활용해 동작13호점 융합형 우리동네키움센터(사당동)’에서 아동 20명 대상으로 첫 미술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플로리다마음연구소 김소울 소장이 신한라이프 '마음일기'를 활용해 아이들과 미술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출처 = 사단법인 좋은변화). ⒞시사타임즈

 

이번 활동은 2024년 연중 상시 수거된 폐지를 활용해 제작된 마음일기KIT’은 서울지역 우리동네키움센터 15곳과 연계해 취약계층 돌봄아동 300명에게 전달됐다. 키트 전달후에는 미술심리상담사가 아이들을 찾아가 미술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게된다.

 

심리치료에 적용 가능한 미술치료 도안을 활용한 '마음일기KIT’은 아동이 직접 그리고 일기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심리안정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미술치료 박사 김소울 소장과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미술상담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아동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것으로 높게 평가 받고있다.

 

동작13호점 융합형 우리동네키움센터(사당동)’에서 아동 20명 대상으로 첫 미술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 좋은변화는 순차적으로 각 센터를 방문해 교육 진행 예정이다.

 

홍민기 좋은변화 이사장은 “‘마음일기KIT는 돌봄아동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좋은변화는 앞으로도 돌봄아동은 물론, 국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사이클(Re:CYCLE)’ 자원순환 캠페인은 신한라이프가 보험상품 개정 시 폐기되는 상품 안내장 등을 재활용한 재생 용지로 제작한 마음일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대상 미술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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