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앤제이글로벌,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에 4,5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주)씨앤제이글로벌,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에 4,5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형진)은 지난 1일 (주)씨앤제이글로벌(대표 이춘호)로부터 코로나19 극복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4,500만원 상당의 물품(가습기, 와플메이커)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수리장애인복지관 기부물품 전달식 (사진제공 = 씨앤제이글로벌) (c)시사타임즈

 

복지관 이형진 관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상황에 씨앤제이글로벌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물품을 통해 장애인분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물품 전달식에 참여한 (주)씨앤제이글로벌 이제현 팀장은 “본사에서 평소에도 장애인복지에 대한 관심과 많은 지원들을 하고 있으며,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안양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중증 장애인 가정과 복지관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는 지역 내 복지기관에 지원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에 위치한 (주)씨앤제이글로벌은 2000년 설립되어 인터넷 전기·전자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의 초창기를 함께한 기업으로 전자상거래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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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