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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주)유익컴퍼니,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통영 용남면 해변 활동 진행

(주)유익컴퍼니,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통영 용남면 해변 활동 진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주)유익컴퍼니는 9월 7일,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해변에서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7회차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7회차 참여자들의 모습 (사진제공 = (주)유익컴퍼니) (c)시사타임즈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를 중심으로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으로, 매년 참여 기업과 기관을 확대하며 플라스틱 감축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그 중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바닷가와 주변 하천변, 근처 상가 지역과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하여 버리는 환경개선 활동으로 올 한 해 전국 4개 권역(동해, 서해, 남해, 제주) 연안에서 총 15회의 정화활동을 진행한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운영사 유익컴퍼니가 기획한 ‘이달의 바다’ 일곱 번째 활동은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해변에서 7일 오전 진행되었으며 이마트 통영점과 이마트 ESG추진사무국,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 부경해양생물연구소, 광도유치원, 화삼어촌계 주민 등 총 24명이 참여하여 해변에 밀려온 쓰레기 59.46kg을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마트 참가자는 “환경조성 프로젝트로 나무를 심었던 지역인데 모처럼 와서 좋은 활동까지 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지욱철 이사장은 “통영은 굴과 멍게 양식이 많아 스티로폼 부표와 플라스틱 폐어구가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면서 “여러분이 오늘 쓰레기를 주움으로써 해양 미세플라스틱을 엄청나게 줄일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9월 활동은 동해시 대진해변과 망상해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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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