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익컴퍼니, 전남 여수에서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실시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7월 활동은 광양, 목포, 양양에서 진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주)유익컴퍼니는 지난 16일,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큰끝등대 일대에서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4회차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를 실시했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를 중심으로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으로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해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그중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바닷가, 주변 하천변 및 근처 상가 지역과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하여 버리는 환경개선 활동이다. 올해 전국 4개 권역(동해, 서해, 남해, 제주)연안에서 진행되며 7월은 광양, 목포, 양양에서 진행된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운영사 유익컴퍼니가 기획한 ‘이달의 바다’ 네 번째 활동은 전남 여수시 큰끝등대 일대에서 16일 오전 진행했다. 유익컴퍼니를 비롯해 아쿠아플라넷 여수, 이마트 ESG추진사무국, 이마트 여수점, 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지구대, 지역주민 등 총 45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687.42kg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이마트 ESG추진사무국 김동재 팀장은 “바다 환경의 중요성을 자주 언급하며 살지만 막상 현장에 와서 보니 생각보다 엄청난 쓰레기에 놀랐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멀리서 찾아온 만큼 더 열심히 더 많은 쓰레기를 줍고 가겠다”고 말했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6월 활동은 오는 23일 목포 고하도 일원에서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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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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