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이마트-(주)유익컴퍼니와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 실시
전남 광양시 배알도 수변공원 연안에서 6회차 연안정화활동 실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주)유익컴퍼니는 지난 2일,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 위치한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6회차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를 실시했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운영사 유익컴퍼니가 기획한 ‘이달의 바다’ 여섯 번째 활동은 전남 광양시 배알도 수변공원 연안에서 2일 오전 진행됐다.
유익컴퍼니를 비롯해 포스코 마케팅전략실 임직원, 광양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 및 해양정화봉사단, 이마트 지속가능혁신센터 ESG추진사무국, 이마트 여수점, 환경부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 광양매화원, ㈜함께에듀, 광양어민회, 전남 지역주민 등 총 117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1215.4kg을 수거하였다.
수변공원 주변과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모래섬 연안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동시에, 스킨스쿠버 자격을 갖춘 ‘광양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이 직접 바다속에 들어가 폐어구와 폐그물 등을 수거하는 수중정화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포스코 마케팅전략실 엄기천 전무는 “예전에 해변이었던 곳이 잘 정비되어 수변공원이 되었다. 깨끗한 공원과 연안이 보존되길 바라며 멀리서 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마트 지속가능혁신센터 형태준 부사장은 “이번 연안정화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시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바다와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오는 7월 13일 목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를 중심으로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으로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해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그중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바닷가, 주변 하천변 및 근처 상가 지역과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하여 버리는 환경개선 활동이다. 올해 전국 4개 권역(동해, 서해, 남해, 제주)연안에서 진행되며 7월은 광양, 목포, 양양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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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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