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아, 닭가슴살 활용한 육포 개발·출시
[시사타임즈 = 김병현 기자] 가금류 가공 전문기업 (주)코아(대표 최대웅)는 닭가슴살을 활용하여 브랜드 ‘꼬집(꼬ZIP's)’으로 통합하여 닭가슴살 관련제품 위주의 제품을 출시 한다고 23일 밝혔다.
‘꼬집(꼬ZIP's)’은 닭가슴살을 활용하여 더욱 가치있는 상품을 만들고자 하는 코아만의 정신을 바탕으로 닭가슴살 육포, 닭가슴살 훈제, 닭가슴살 떡갈비, 스팀닭가슴살, 닭가슴살 치킨텐더 등 다양한 상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꼬집(꼬ZIP's)의 닭가슴살 육포는 특수 가공방식인 초음파 염지법으로 잡내를 제거하고 수비드 공법을 활용하여 식감을 한층 부드럽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주)코아는 “타 제품에 비해 닭 비린내가 전혀 없고 식감 또한 부드러운 꼬집의 닭가슴살 육포는 이번 개발과 함께 공정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요소를 분석·관리할 수 있는 HACCP(안전관리인증) 시설을 갖춰 안전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소비자를 위한 편의성도 고려하여 한 봉지당 30g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1박스 10개입 구성뿐만 아니라 선물용패키지 상품도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내 육포시장은 1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점차 커지고 있으며 샘표, 코주부에프앤비 등이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닭가슴살을 활용한 육포는 아임닭, 허닭 등 최근들어 새로운 영양건조식품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상품이다”며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나 근육운동 등에 애용되는 닭가슴살 육포는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며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도가 높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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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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