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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NGO

주한미군들, 독거노인세대들과 따뜻한 나눔 행사 가져

주한미군들, 독거노인세대들과 따뜻한 나눔 행사 가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용산지역에서 근무하는 주한미군들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이웃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주한미군들이 3월19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대흥동 노고산일대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세대 및 저소득층 세대들을 80여가구를 찾아 세대별 쌀 20kg과 라면 1박스씩을 각각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인근 마포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들과 부모가정 여성쉼터 가족들을 초청하여 김밥 만들기와 전통 윷놀이 등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인들과의 깊은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사) 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 허욱동 대표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정전협정 파기선언으로 인한 한반도 긴장상태가 고조되고 있는바 확고한 한미동맹의 필요성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하므로 한미 간의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서울에 열악한 지역에서 거주하는 소외된 독거노인들과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사)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나눔행사에 주한 미군장병 및 가족들 18명과 카튜사 6명, 여성쉼터 가족 20명, 자원봉사 10여명이 참가했다.

 

문의 : 02)755-1648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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