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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중앙사회서비스원 ‘2024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 운영사례’ 선정

중앙사회서비스원 ‘2024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 운영사례’ 선정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2024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 현장평가위원 추천 우수 운영사례’ 12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12월 9일 ‘우수 운영사례 포상 및 사례공유회’를 통해 시상하였다고 밝혔다.

 

▲2024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 운영사례 시상식 및 공유회 (사진제공 = 중앙사회서비스원) (c)시사타임즈

 

2022년 3월에 설립된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통한 총체적 품질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현장평가 중 발굴된 우수한 사례들을 연말에 포상하고 전파함으로써 고품질의 사회서비스 확산 및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우수 운영사례는 프로그램 및 안전운영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보건복지부, 학계, 현장전문가, 관련 협회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시설 91개소 중 12개소를 선정했다.

 

 

프로그램 최우수상에는 이일성로원(광주) 외 2개소, 우수상에는 대구성로원(대구) 외 3개소, 안전운영 최우수상에는 혜명양로원(서울) 외 2개소, 우수상에는 연제구연산종합사회복지관(부산) 외 1개소가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 1부에는 12개소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최우수상 시설 4개소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강원)의 ‘힐리버리 IN 춘천’은 노인과 청년이 함께 만든 간식 키트를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노인 인식개선뿐만 아니라 세대 간 격차를 줄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함께 창출하는 기회까지 제공하였다.

 

혜명양로원(서울)은 생활공간 개선과 치유 정원 프로젝트로 입소 어르신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이를 지역사회에 개방하여 지역사회와 입소 어르신 간 소통 및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선정된 모든 사례들을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금년 평가를 받은 사회복지시설 686개소 및 관련 협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된 시설의 노고에 “사회서비스가 국민 가까이 다가가는 마중물이 되었다”라는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우수 운영사례를 적극 전파하고, 총체적 품질관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사회서비스를 견인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사회서비스가 지역에서 물처럼 흐르는 나라, 내가 사는 지역에서 인간의 존엄을 지니며 생을 마감할 수 있는 나라, 많은 국민이 행복감과 따뜻함을 느끼는 진정한 복지국가를 향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진흥 기능 강화(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총괄, 사회서비스 관련 연구·정책수립지원 등)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품질인증제, 사전·사후컨설팅), ▲사회서비스 공급혁신 기반 조성(공급주체 다변화, 표준모델 공유화, 투자기반조성) ▲복지기술 활용 지원 등을 추진하여 온 국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사회서비스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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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