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브레인 업 캠프’ 열린다

중1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브레인 업 캠프’ 열린다

11월17일까지 성동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서

대학생 멘토와의 학과탐색 등 프로그램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과 올바른 공부습관 형성,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주도학습 브레인 업 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11월17일까지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씩 총 10차로 운영된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1차시부터 최종 10차시까지 어느 하나 군더더기 없이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캠프는 지역내 중학생들에게 학습동기 부여와 학습목표 확립을지원하고 바람직한 공부 방법 제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더욱이 최근 2009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됨을 반영하여 프로그램 중 진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진로설계와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다중지능검사를 통한 자신의 강점 찾기 ▲직업심리검사 및 직업카드 활용 진로탐색 ▲대학생 멘토와의 학과탐색 ▲시간관리Ⅰ ▲시간관리Ⅱ ▲공부법의 절대원칙 ▲기억 전략법 ▲과목별 학습법 및 시험전략▲잡월드 직업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 전문가의 강의, 행동유형 및 학습유형 검사, 대학생 멘토와의 진로상담, 팀 토론, 직업체험장 견학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질 높은 학습 정보를 접하게 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학습력을 심어주고 미래의 꿈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동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는 이밖에도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멘토링 캠프’를 11월3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 02)2286-6047, self.sd.go.kr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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